타이어 숫자 의미를 통한 타이어 구매 요령!

 

 

 

자동차를 소유하거나 운행하고 계신 분들은 

타이어를 한번 쯤 교체 해보셨으리라 생각되는데요,

타이어는 우리 안전과 직결된 소모품이기에 

똑똑하게 알아보고 제품을 선택하여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일반인 눈높이에 맞추어 누구나 

타이어 숫자 의미를 알 수 있고, 이를 통해 

타이어 구매 요령까지 자료들을 준비해봤으니 

집중해주세요!

 

 

 

 

타이어 주요 기능

1. 자동차 하중 지탱
2. 구동력, 제동력 노면 전달
3. 노면으로부터 충격 완화
4. 진행방향 전환

 

 

먼저, 타이어 주요 기능에 대해 알아볼게요.

 

타이어는 우리 발이 되어줌과 동시에 자동차 하중을 지지하고 

노면에서 발생되는 충격들을 완화해주는데요. 동시에 제동력 등을 

노면에 전달하여 자동차의 운행을 유지하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이런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탄력성 있는 

공기 용기와 튜브를 사용해야겠죠? 

튜브 만으로는 자동차 하중과 외부 충격에 대한 

강도가 불충분해서 노면을 접하는 부분에 

두꺼운 고무층이 붙게 되는 것입니다.

 

또, 고무층에는 용도에 따른 트래드 패턴(Tread Pattern)을 선택해 

효율적으로 제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각 제조사나 타이어모델에 따라서도 트래드 패턴이 상이합니다.

 

 

 

타이어 상태 점검

ㄱ. 마모도 확인(최소 1.6mm)
ㄴ. 사이드월 크랙 여부 체크

 

 

타이어 상태점검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존재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크게 두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첫번째, 기본적인 타이어 트래드 마모도를 확인합니다. 

대한타이어산업협회에서는 타이어 사용한계로 남은 홈 

깊이 1.6mm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반드시 홈 깊이가 1.6mm 정도까지 운행하라는 

내용이 아니라, 이 수준에 도달하면 위험할 수 있기에 

그 전에 타이어교체를 권하는 것이죠.

 

두번째, 사이드월 크랙 여부를 확인하시라 말씀드립니다.

타이어 벽면인 사이드월은 타이어 구조상 가장 얇은 

부분이기에, 크랙, 스크레치 등으로 손상의 흔적이 

존재한다면 고속 주행 시 파손 위험이 뒤따릅니다.

 

따라서, 주기적인 사이드월 체크를 해주셔야 하며 

타이어 펑크 시에도 사이드월에 손상이 생길 수 있으니 

그럴때는 운행을 자제하고 긴급출동 서비스 등의 

도움을 즉각 받으시길 바랍니다.

 

 

[유용한 정보] - 타이어 한계 마모선 확인하는 방법 및 교체시기

 

 

 

 

 

 

자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타이어 숫자 의미를 알아볼게요. 

요즘은 온라인에서 못구하는 물건이 없을 정도로 

개인 소비자들의 구매 폭이 다양해지고 넓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 사이트에서 가격을 비교해가며 구매할 수 있는 시대인데요.

 

일반인들은 타이어 구매에도 정보가 부족하기에 

직접 구매보다는 업체를 통해 또는 전문가의 추천으로 

구매를 하게 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들은 이제 

타이어 구매 요령을 배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타이어숫자 예시 1

 

 

 

위에 표시 된 사진에서처럼 타이어 표면에는 

우리가 고민해야 할 타이어 숫자가 적혀있습니다.

지금부터 타이어숫자 예시 사진1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표를 참고해 설명드릴게요.

 

타이어 숫자 의미 완전 정복!!

타이어 단면폭(mm)	편평비(%)	타이어 내경(inch)	하중지수	최고속도
ex) 225	ex) 45	ex) 17	ex) 91	ex) W
지면에 닿는 타이어 단면 너비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타이어숫자 가장 앞부분에 위치하고, 단면 폭이 넓을수록 접지력이 좋아져, 코너링에서 효과적일 수는 있으나, 연비 효울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지면에 닿는 타이어 단면의 너비에 대한 타이어 옆면 폭의 비율(%)을 표시한 수치입니다.  숫자가 낮아질수록 승차감은 떨어지는 경향이 있지만, 코너링과 핸들링이 좋아지는 긍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내경은 휠의 외경과도 거의 일치합니다. (ex. 17인치)	타이어 당 운반할 수 있는 최대치의 하중을 듯합니다.	타이어 하중ㅈ이수와 관련해 하중을 운반할 수 있는 속도를 기호로 나타낸 것입니다.

 

 

반응형

하중지수	최대하중(kg)	속도기호	최대운반속도(km/h)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450 462 475 487 500 515 530 .545 560 580 600 615 630 650 670 690 710 730 750 775 800	B C D E F G J R L M N P Q R S T U H V W(ZR) Y	50 60 65 70 80 90 100 110 120 130 140 150 160 170 180 190 200 210 240 270 300

 

 

 

 

보통 우리가 타이어 구매할 때는 단면폭과 편평비를 우선시 해서 보는데요.

타이어 단면폭이 넓으면 넒을수록 코너링 시 접지력을 높여줘 안정성 

있는 주행이 가능한 반면, 연비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타이어 단면폭 옆 표기된 편평비는 낮으면 낮을수록 코너링에서 우수할 수 

있지만, 승차감이 떨어지고 외부 큰 충격이 있을 시 휠까지 그 충격이 전달돼 

휠 변형 등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큰 문제가 없을시 타이어 트래드 마모로 인해 

한번에 네짝 모두 타이어를 교환하게 되는데요.

 

이때에 발생하는 비용도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1개 당 10만원 전후로 가격대가 형성돼 

4개 모두 교체할 시에는 최소 40만원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같은 타이어라고 해도 업체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인데요. 유사 스마트폰을 보는 듯 하죠~?

 

한 짝 당 2만원 차이가 난다고 가정해도 

금방 8만원의 손실이나 이득이 발생합니다.

 

 

도대체 이런 가격 차는 
어떻게 형성 될까요?

 

 

 

 

 

타이어는 같은 제조사가 만든 동일한 모델이라고 해도 

가격만 가지고 비교를 하시면 손해를 보실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여기에도 타이어 숫자 의미가 숨어있는데요.

위 사진을 관심있게 봐주세요.

 

4418 이라는 숫자가 보이시죠?

이것은 타이어 생산 주차를 뜻하는데요.

앞에 두자리 44는 생산주차이며, 

뒤에 18은 생산년도를 나타냅니다.

 

즉, 18년도 44주차에 타이어를 생산했다고 보면 됩니다.

44주는 한 달을 4주로 가정했을때 11월입니다.

 

만약, 지금이 19년도 2월이면, 생산한 지 3개월 정도 지난 

따끈한 새제품이라 봐도 되겠습니다.

 

 

 

 

경제학적으로는 가격이 소비자가 결정하는 것도, 

생산자가 결정하는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시장에 의해 적정 가격에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서비스가 아닌 재화인 타이어 가격에는 분명 

이유가 다 있을 것입니다.

 

타이어가 아무리 새제품이라고 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고무가 굳어가며 탄력까지 

떨어지게 되는데요.

 

이 말은 타이어의 수명이 짧아지고 있다는 것이겠죠?

그렇기에 재고로 남겨두면 그만큼 가치가 훅훅~~ 

떨어지게 됩니다.

 

제기능이 떨어지고있는 타이어가 과연 

값어치를 할수 있을까요?

 

이러한 재고들이 저렴하게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때문에 타이어 구매 요령은 생산주차까지 반드시 확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타이어는 용도에 따라 

트래드 패턴도 달리 선택해야 좋습니다.

 

자주 주행하는 노면의 상태에 따라, 계절에 따라서도 

다양한 패턴 적용이 가능한데요 이 부분은 추후 시간이 되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체크는 월 1회정도로 권장하고 있고,

장거리 주행 전에는 반드시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내 차량에 맞게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요.

적정 공기압은 운전석 문을 열면 옆면에 스티커를 보거나 

연료커버 안쪽 스티커에 적혀져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기준치보다 지나치게 낮거나 높은 공기압은 위험한 상황으로 

직결될 수 있으니 꼭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사고 예방이야말로 안전의 지름길이라는 사실,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