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2 급등주 정리
코오롱플라스틱
역대 최대 실적과 수소차, 전기차 소재 확대 기대감에 따른 상승으로 보여짐. 하루 전 단톡방에서 언급되었던 종목인데, 이렇게 빠르게 갈줄 몰랐다. 고점에 선을 그어보니 한계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더 걱정인 것은 저 엄청난 거래량. 다음날 갭상승이 없다면, 매수세가 약하다는 것이므로 빠져나올 생각을 하는게 좋아보임.
재영솔루텍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고사양 OIS Actuator 카메라 모듈 생산라인 구축을 위해 자기자본대비 29.6%에 해당하는 150억 원 규모 신규시설 투자를 결정한 공시에 따라 급등했다. 31일 장대음봉 발생으로 위험해 보이긴 했으나, 종가가 전일 가격보다 위에 안착되었고, 1일 역시 그러한 모습이다. 즉, 매도할 물량은 어느정도 소화되었다고 생각된다.
재영솔루텍 주가 전망은 내일 위꼬리 달고 내려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이 역시도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어, 투심이 위축될 것이기 때문. 이렇게 급하게 오르는 종목들은 단기 크게 가기 어렵고, 일정 기간 조정을 거쳐야 다시 한번 상승의 힘이 발휘된다.
일진파워
원자력발전소의 사용 후 핵연료를 4세대 원전 소듐냉각고속로(SFR)의 핵연료로 재활용하는 첨단기술 '파이프-SFR' 연구결과를 미국 원전당국이 공식적으로 승인하면서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소듐 열유동 종합효과 시험장치를 공급한 일진파워가 강세를 보였다.
일진파워 주가가 빠른 속도로 상한가에 달했고, 저항선을 뚫을 기세가 충분하기에, 명일 신고가를 노려볼만 하다. 거래량이 터지면서 위꼬리 캔들이 나오면 그곳이 당분간 고점이 될 것으로 예상.
서전기전
역시 원전 관련주이며, 신고가에 안착했다. 차트를 주봉으로 봤을 때, 매수 포인트가 두곳이나 존재했었고, 장대양봉이 만들어지고 이후 이 종가의 반을 지지해주고 있는 모양세다. 두번이나 천장을 향해 시도 했으나 힘이 부족했고, 드디어 힘이 실려 기둥이 완성되었다. 차트 모양은 아주 이쁘다. 일진파워와 함께 내일 주가도 기대되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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